안철수 후보와 문재인 후보 6일 배석자 없이 만남 예정

안 후보 측에서 먼저 제안...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

2012-11-05     송유정 기자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6일 단둘이 만날 전망이다.

안철수 후보측 조광희 비서실장이 문재인 후보측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5일 연락을 해 배석자 없이 내일(6일) 두 후보가 만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 비서실장이 먼저 노 비서실장에게 연락해 흔쾌히 만남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의 만남이 이뤄질 장소와 시간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