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연인 조정치에 "솔직히 못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2012-11-18     김찬용 기자

가수 정인씨가 연인 조정치 씨의 외모를 평가하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 못친소 특집에서 정인씨는 길 씨와 정형돈 씨로부터 못친소 초대장을 받았다.

정인씨는 연인이자 신치림 멤버인 조정치 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솔직히 못생기긴 했다"고 말해 웃음을 뽑아냈다.

그러나 정인씨는 김범수 씨와 조정치 씨를 비교하는 질문에는 '조정치가 더 잘생겼다'고 꼽으며 "내 눈에는 당연히 더 잘 생겨 보이지 않겠냐"고 말해 녹화장을 설레이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치림, 유희열, 이적, 김연우, 김범수, 황정민, 장윤주, 정인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