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재능기부 '철가방우수씨'에 OST 선물... 감동

2012-11-22     김찬용 기자

부활 김태원 씨가 '철가방 우수씨'에 OST를 선물했다.

22일 영화 '철가방 우수씨'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김태원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제목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

이 곡은 부활의 보컬 정동하 씨와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이태권·손진영 씨가 함께 불렀다.

김태원 씨의 재능기부로 탄생한 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의 뮤직비디오는 오토바이, 철가방, 고시원 쪽방, 다섯명의 후원 아동이 전부였던 김우수씨의 일생이 그려졌다.

한편 영화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일을 하면서 번 월 70만운의 돈으로 남몰래 5명의 결손가정 아이들을 후원하며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고인 김우수 씨의 감동실화를 그린다. 2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