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100억 제안 거절

2012-12-05     김찬용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100억원에 투어 콘서트를 제안 받았다.

5일, 소속사 측은 티아라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높은 인기를 얻어 콘서트 관계자들로부터 동남아 연간 20회 공연에 100억원을 제안 받았다. 대상 국가는 중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다.

상당히 좋은 조건임에도 불구, 소속사 측은 이 제안을 응하지 못했다.

'내년 일본 아레나 투어 프로젝트 및 국내 활동 계획이 맞물려 있어 고민이 앞선다'는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한편, 티아라는 '섹시 러브' 활동을 마무리한 뒤 팬들과 소중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