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의원, '선진과 창조의 모임' 수석부대표에 임명

2008-08-07     데일리중앙 기자

김창수 의원(자유선진당·대전 대덕)이 원내 제3세력으로 등장한 '선진과 창조의 모임' 원내수석부표에 발탁됐다.

자유선진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파행을 거듭해 온 18대 국회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제3 교섭단체의 원내 협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당 대변인을 맡고 있던 김 의원이 공동교섭단체의 원내수석부대표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자유선진당은 이날 이명수 의원(천안아산)을 당 대변인에 새로 임명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그대로 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