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이벤트 매치 출전 못하나... 팬들 아쉬워해

2013-07-12     이지연 기자

배우 출신 복서 이시영(31)씨 이벤트 매치 출전이 좌절됐다.

대한복싱연맹 관계자는 12일 "이시영의 출전이 취소됐다"면서 "제주 중계 방송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데다가 이시영 측도 바쁜 연예계 스케줄로 확답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날짜가 다가왔다"고 전했다

이시영 씨는 오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AIBA 정기 집행위원회 이벤트 매치에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중계 여건과 바쁜 스케줄 때문에 출전을 못하게 됐으며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