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할아버지, 전 서울은행장에 전 제일은행장까지?

2013-09-03     송정은 기자
배우 이서진 씨가 자신의 할아버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일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 씨는 할아버지에 대해 "금융 쪽에서 일하셨다. 은행장을 9년 동안 하셨다"고 운을 똈다.

그는 이어 "전 제일은행장이셨던 고 이보형씨가 할아버지다. 서울은행장을 하시고 바로 제일은행장으로 일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때는 한국 산업이 발전할 시기였다. 1960년대에는 은행장이 높은 자리였나 보더라. 기업이 막 생길 때였고 돈을 많이 필요로 할 때니까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