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곰세마리 귀여운 열창에 여심 술렁... 깜찍하네

2013-09-13     송정은 기자

배우 소지섭 씨의 동요 '곰세마리'를 열창에 여심이 술렁이고 있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은 의문의 죽임을 당한 아이를 봤다

태공실은 "아이를 달래줘야 하는데 무슨 무서운 일을 겪었는지 물어봐도 겁먹어서 대답을 안 한다. 달래줘야 한다 여기 전단지를 보면 동요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태공실은 주중원(소지섭)과 강우(서인국), 김귀도(최정우) 앞에서 아이의 유령에 대해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우는 공실을 도와주기위해 아이에게 동요를 불러주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우는 "뭘 하면 되나? 곰돌이를 좋아한다니까 '곰세마리'를 불러주면 되겠다"고 제안했다
 
결국 주중원, 김귀도와 함께 '곰세마리'를 부르기 시작했다

마지못해 노래를 부르던 주중원은 어깨를 들썩이며 흥이 겨워 '곰세마리'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