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Ready 고(高) 통장' 출시

2008-08-24     데일리중앙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내일부터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시 최고 연 4.2%(세전)를 제공하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신한 Ready 고(高) 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 등 젊은 고객들에게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시 우대 금리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만18세에서 만30세까지 개인 고객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평균 잔액 가운데 100만원까지 연 3.5%의 기본우대금리를 적용하고 1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 0.1%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월 말 기준 적립식예금 잔액이 1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연 0.4%, VM뱅킹 및 USIM뱅킹 가입고객에게는 연 0.3%의 추가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금리 우대 이외에도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면제,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당행 CD/ATM 수수료 면제(타행이체수수료 제외) 등 각종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환전·송금시 40% 환율 우대, 골드리슈 금적립 가입 후 자동이체시 50% 스프레드가 우대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학생 전용 상품인 'Tops캠퍼스 플랜 저축예금', 'U드림 취업기원 정기예금'등의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