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 장학금 1억원 전달

2008-09-03     데일리중앙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진동수)은 3일 대학생 21명, 고등학생 54명 등 모두 75명의 고객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동수 은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출입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마다 고객기업 근로자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