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박주영? 손흥민은 오열하고 있는데... 팬들 "화들짝?"

2014-06-27     송정은 기자

브라질월드컵에서 부진한 실적과 진행으로 일부 축구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박주영(아스널)축구선수가 갑자기 도마에 올랐다.

27일(한국시간) 한국이 H조 마지막 경기에서 벨기에에 0-1로 졌다
 
한국 축구 16강 탈락이 확정된 직후 여러 매체에서 확보한 현장 사진에서 손흥민 선수가 아쉬움과 분한 감정이 어우러져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그 뒤로 이 경기에서 뛰지 못했던 벤치 멤버 박주영 선수의 웃는 모습이 포착된 것. 박주영은 이번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월드컵을 세 번째 경험하는 베테랑이다.

박주영 선수가 어린 후배들에게 박수를 쳐주면서 독려하고 위로하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잡히는 바람에 팬들의 오해를 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