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취임 이후 제일 낮아? 이유가 뭔지 봤더니

2014-07-03     송정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사상 최저치인 36.4%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세월호 참사와 연이은 총리 후보자 사퇴와 정홍원 총리 유임 등이 악영향을 미친것으로 추정된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방선거 전일 대비 10.8%p나 폭락했다

부정평가는 11.3%p 급증하면서 긍정평가 지수(0.66)도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플'과 지난 7월 1일과 2일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 가입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한 결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 36.1%는 새누리당 지지율 36.4%보다 낮아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 임의전화걸기(RDD)로 진행됐으며, 표본은 2014년 6월 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