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명량' '군도' 전까지 '트포4' 이기나... 흥행세 대단

2014-07-06     서상훈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화제다.

지난 3일 개봉한 '신의 한 수'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들여 동기간 개봉 한국 영화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는 경쟁 작품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를 제친 흥행세라 눈길을 끌고있다.

'신의 한 수'는 내기바둑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범죄를 다룬 액션물. 배우 정우성 씨와 이범수 씨가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오랜만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던 작품이다.

한편 이 영화가 이달 하순 '군도'와 '명량' 개봉 전까지 '트랜스포머4'를 눌러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