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만평] 논문표절 김명수 "30초만 숨쉬자"

2014-07-10     데일리중앙 기자

논문표절과 제자 연구가 가로채기 등 온갖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책과 쏟아지는 질의에 "30초만 숨쉬게 해달라"고 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후보자는 아마도 30초만 더 숨 쉬면 장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여론은 냉담하다. 국회 교문위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을 예정이다.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안에서도 김 후보자는 '깜'이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