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살인 용의자, 남편과 애인 다 죽여... 남자들이 싫었나

2014-08-02     이성훈 기자

포천 고무통 엽기 살인사건 용의자가 화제다.

지난 1일 경기도 경찰당국 측에 검거된 이 사건 용의자 이모 씨는 고무통 안에 두 시신이 각각 남편과 내연남의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줬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모 씨는 남편과 내연남을 죽인 뒤 고무통 속에 시신을 방치했다.

경찰당국 측은 이번 살인사건에 이모 씨 외에 다른 용의자가 있는지 조사중이다.

한편 이 사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남자는 여자 조심, 여자는 남자 조심. 잘못하면 죽을수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