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이정현, 꽃잎 이후 최고의 열연 펼쳐 주목

2014-08-02     이지연 기자

영화 '명량'에 출연한 배우 이정현 씨가 화제다.

이 씨는 이 영화에서 이순신 휘하의 한 병사의 사랑으로 나와 말없이 그 병사를 돕는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 씨는 이 영화 속에서 말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해 내 감동을 줬다는 평이다.

또 명량해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모습도 있어 이 씨가 이 영화의 중요한 인물임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 씨는 1980년생이며,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