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비키니 몸매에 화들짝... 이정도였다고?

2014-08-07     이지연 기자
배우 정유미 씨가 영화 '터널 3D'의 비키니 장면에 대해 숨겨진 일화를 털어놨다.

영화 ‘터널 3D’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렀다. 이 자리에는 박규택 감독, 배우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도희, 우희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 씨는 이날 극중 수영장 신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했던 데 대해 "며칠 조금 안 먹었던 것 같다"는 비화를 전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이 저보다 훨씬 몸매가 좋아 비키니 위에 옷을 걸치고 나오게 됐다 몸매 관리는 딱히 안 했던 것 같다. 운동을 원래 좋아해서 평소 필라테스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썩 훌륭한 몸매는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