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모유수유 장면... 대역이었다

2014-08-10     한소영 기자

배우 송선미 씨의 모유 수유 장면이 화제가 됐다.

오늘 방영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에 출연한 송 씨는 과거 출연작 JTBC '궁중 잔혹사'에서 아이에게 모유를 수유하는 장면 얘기가 나오자 "대역이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송 씨의 상반신 장면과 가슴이 클로즈업 된 장면이 연이어 편집돼 마치 송 씨가 실제로 모유 수유를 하는 것처럼 여겨지게 연출했던 것.

한편 오늘 방송에서 송 씨는 "그 장면이 이슈가 될줄 몰랐다. 아이에게 마지막 젖을 물리는 슬픈 장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