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일부터 케냐편 비행기 전면 취소... 에볼라 때문

2014-08-14     문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14일 에볼라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아프리카 케냐발·행 비행기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케냐발 비행기를 일주일에 세번 운행해 왔다.

대한항공 쪽은 이와 같은 폐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미정이며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이 수그러질 때까지는 지켜볼 것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