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9세이브... 광복절에 일본 타자들 호되게 당했네

2014-08-16     한소영 기자

'한신의 수호신' 오승환 선수가 연일 화제다.

오 선수는 지난 1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대 한신 타이거즈경기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9세이브째를 기록했다고.

이날 경기에서 오 선수는 공 14개로 세 명의 타자를 처리했다. 특히 첫 타자는 삼진으로 잡았다. 한신 타이거즈는 이날 경기를 7대4로 승리했다.

한편 오 선수는 1982년생이며, 2005년 한국 프로야구팀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