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선수 한희원, 은퇴

2014-09-01     서상훈 기자

프로골프선수 한희원 씨가 은퇴했다.

한 씨는 오늘 미국 오리건주에 위치한 골프장에서 끝난 LPGA 대회 포틀랜드 클래식을 마지막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고.

이날 프로골프선수 장정 씨도 함께 은퇴했다.

두 사람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 씨는 1978년생이며, 1998년 KLPGA에 입문한 뒤 활약하다 LPGA에 입문했다. LPGA에서 한 씨는 신인상을 수상하고 통산 6승을 거뒀다. 장 씨는 200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LPGA 통산 2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