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센츄리클럽 가입에 축하메시지 줄줄이... 뭐라고?

2014-09-08     최우성 기자
최용수 감독과 아나운서 장예원 씨가 축구선수 이동국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동국 선수는 지난 5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선발 출전으로 A매치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그는 센츄리클럽에 가입했다.

최용수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동국은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후배들이 본받아야 하는 선수다. 이동국의 축구인생은 지금부터다"라는 덕담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아나운서 장예원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동국 선수 축하해요! 그리고 오늘 꽉 찬 경기장! 우리 축구팬들도 최고"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동국의 센추리 클럽 가입을 축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국 선수는 한국선수로는 홍명보(135경기), 이운재(132경기), 이영표(127경기), 유상철(122경기), 차범근(121경기), 김태영(105경기), 황선홍(103경기), 그리고 박지성(100경기)에 이어 9번째로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