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 리세"

2014-09-09     이지연 기자

음악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 씨가 음악그룹 레이디스코드 리세 씨 사망을 애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 리세… 하늘에서 꼭 평안하길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겨 슬픔을 안겼다.

9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권리세의 발인식에는 일본에서 온 부모와 소속사 직원들,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 등이 참석해 애도했다.

먼저 세상을 떠난 고 고은비에 이어 권리세까지 숨져 생존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