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한국 축구 미래 위해 중요한 인사

2014-09-10     한소영 기자

신태용 감독이 주목받고 있다.

1970년생으로 1992년 성남 일화에 입단해 프로축구선수로 뛰어온 신 감독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실패로 사퇴한 홍명보 감독의 뒤를 이어 한국팀의 임시 감독인 감독 대행으로 임해왔다.

한국 프로축구리그에서 선수로 뛸때도 상당한 실력을 보여줬던 신 감독은 친정팀 성남의 감독을 맡아 팀을 여러번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신 감독이 최근 한국팀을 맡아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를 맞은 친선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한국팀의 외국인 감독이 취임한 상태에서 신 감독이 향후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인지 축구계 인사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