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양언론인의 밤 열려

2008-11-20     데일리중앙 기자

한양언론인회(회장 김기웅 한국경제TV 사장)는 19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한양언론인의 밤을 개최했다.

박광범 <SBS> 아나운서와 정은주(산업디자인학과 06학번)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한양언론인의 밤에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양대 동문 언론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또 김종량 한양대 총장과 추미애 국회의원, 한법회, 행우회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양언론인회는 이날 임경록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전 연합뉴스 상무이사), 김성묵 <KBS> 부사장, 홍성완 <SBS> 미디어넷 사장, 장태연 <전주MBC> 사장에게 2008 한양언론인상을 시상했다.

또 최근 '해피...엔딩, 우리는 존엄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란 책을 펴내 존엄사 문제를 우리 사회에 정면으로 제기한 최철주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에게는 특별공로상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