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롭스키, 실바 KO로 이겨 '화제'

2014-09-14     이지연 기자

격투기 선수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승리했다.

오늘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UFN 51' 경기에서 알롭스키는 안토니아 실바를 1라운드 KO승으로 이겼다고.

실바는 랭킹 상위권의 유력 선수라 이날 경기 결과는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2010년 맞대결에서는 실바가 이긴 바 있다. 알롭스키는 이날 과거의 패배를 설욕한 셈이다.

알롭스키는 한때 UFC 챔피언을 지낼만큼 내공있는 선수. 1979년생이며 벨라루스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