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아나운서가 꿈이었다고... 배우하게 된 계기는

2014-09-14     이지연 기자

배우 신구 씨가 주목받고 있다.

신 씨는 지난 11일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내용에 의하면 신 씨의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군 제대 후 가세가 어려워져 직업을 찾으며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결국 배우가 됐다.

신 씨는 이날 방송에서 여러 후배들에게 존경의 메시지를 받기도 했다.

신 씨는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와 '사랑과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아온 배우다. 연극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신 씨는 1936년생이며, 1962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