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밴드 컴백 '즐겁게 작업' 근황 공개

2014-09-19     송정은 기자

한국 가요계 전설 가수 전인권 씨가 오랜만에 근황을 밝혔다.

전인권 씨는 19일 오후 2시 방송된 YTN '호준석의 뉴스인' 에 출연했다.

최근 홀로서기에 나섰던 전인권 씨가 다시 전인권 밴드로 돌아온 사연과 근황을 밝혔다.

특히 홀로서기에서 다시 밴드로 돌아온 후 소감에 대해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전인권 씨는 15일 전인권 밴드 '2막 1장' 새 앨범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또 19일 오프라인으로도 앨범은 발매했다.

전인권밴드와 작곡가 정원영 씨가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앨범 출시와 함께 전인권밴드는 9월 20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2막 1장' 공연을 개최한다.

이어 9월 27일 오후 7시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10월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6시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