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김현 의원에 따끔한 질책

2014-09-20     이성훈 기자

전 대학교수인 표창원 씨가 화제다.

표 씨는 최근 불거진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관련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에 관해 자신의 SNS에 긴 글을 남겼다.

표 씨는 이 글에서 김 의원이 실제로 자신이 국회의원이라며 대리운전기사에게 폭력을 가했다면 '음주 갑질'이라며 김 의원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술자리를 가진 것만으로도 질타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표 씨는 이 글에서 대리운전기사의 다른 영업을 막은 것은 업무방해의 책임을 물을 수도 있어 보인다며 " '내가 누군 지 몰라?'라며 '국회의원'의 지위와 힘을 내세워 그러한 업무방해적 폭력을 행사했다면, 아주 질 나쁜 '갑질'일 수 밖에 없습니다. 국회의원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입니까? 더구나 정치를 잘못해 살기 힘들어 야간 대리운전까지 나선 가장들을 겁박하고 모멸할 특권을 부여받은 자들입니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표 씨는 1966년생이며, MBC '무한도전' 탐정 특집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