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양궁감독 계속 화제... 이유는?

2014-09-27     한소영 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인도 양궁팀의 감독 임채웅 씨가 화제다.

임 씨는 국가대표 양궁선수 출신으로 2002년 인도 양궁팀의 감독직을 맡아 세계 선수권 대회를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내는 등 화제를 불러모았다.

임 씨가 맡은 인도 양궁팀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러 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고.

한편 오늘 끝난 남자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인도 양궁팀은 한국 양궁팀을 이기고 금메달을 차지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