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은,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에 위촉

"아름다운가게 나눔 활동에 진심을 다해 참여할 것"

2014-10-02     최우성 기자

배우 이세은씨가 2일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세은씨는 앞으로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로서 가게의 대내외 나눔행사와 캠페인 등에 함께하며 공익문화 전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는 오래 전부터 어머니를 따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 왔다고 한다.

배우로 이름을 알리게 된 이후에도 꾸준히 국내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바자회 등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위촉식에서 이세은씨는 "평소 나눔과 재능기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작게나마 실천해 왔는데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보다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형식적 활동이 아닌 아름다운가게 나눔 활동에 진심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은 "평소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해 온 이세은 씨가 가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세은 씨를 통해 아름다운가게가 실천하는 공익문화가 더 널리 전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우 이세은씨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이세은 홍보대사 위촉으로 모두 8명의 홍보대사가 활동하게 된다.

현재 아름다운가게 이사 겸 홍보대사로는 배우 유동근·전인화·김석훈·임정은씨, 아나운서 정세진·손범규씨, 피아니스트 윤효간씨 등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