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볼라 바이러스 대처... 향후 전개 과정은

2014-10-18     이성훈 기자

중국이 에볼라 발병국가 여행자들의 입국을 금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외교부 측은 에볼라 발병국가 여행자들의 입국문제에 대해 "중국은
서아프리카 국가들에 의료 전문가들을 보내 에볼라에 맞서는 등 원조를 제공중이다"라고 전했다.

또 중국 측은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약 172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고.

현재 미국은 에볼라 발병국가 여행자들의 입국을 금지해야한다는 주장이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이에 대해별다른 동조를 하고있지 않은 모양새로 보인다.

한편 중국 내에서도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의심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해 향후 중국 측의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