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증후군 박신혜, 거짓말하면 딸꾹질이? 귀요미 공주

2014-11-12     한소영 기자
배우 박신혜 씨가 속마음을 속이지 못하는 '피노키오 증후군' 소녀로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1회에서는 TV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한 최달포(이종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더벅머리에 촌스러운 외모를 하고 나타난 최달포는 퀴즈 첫 문제로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동화속 주인공의 이름을 맞혀야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달포는 ‘피노키오’라는 정답을 말한 뒤 '피노키오 증후군을 본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최인하(박신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최달포는 “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다른 피노키오 증후군과는 다르다. 말이 참 많다. 처음부터 막말을 한다. 별명이 막말 마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