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86년생 3대 섹시녀? 몸매 주목받는 것 3년 끝"

2014-11-13     이지연 기자
이채영 씨가 섹시한 이미지의 배우로 부각된데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채영은 11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서 "1986년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클라라 이태임인데 모두 키도 크고 비율까지 완벽하다"는 말에 겸손함을 표했다.

이채영 씨는 "다들 실제로 봤는데 몸매가 다 비슷비슷하다. 그냥 키 크고 다리 막 뻗어 있으니까.."라고 얼버무리는 척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놓치지 않은 MC들은 "두 분에 비해 꿀리지는 않는다는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다 훌륭하다"며 "근데 솔직히 우리가 몸매로 주목받는건 앞으로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MC들은 "아, 3년은 간다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 씨는 "외모적인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배우로서 솔직한 생각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