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요한슨 결혼 후 남편과 딱 포착... "이 정도 훈남였어?"
2014-12-02 한소영 기자
배우 스칼렛 요한슨 씨가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남편과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2월1일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극장에서 제24회 고담 독립영화제 시상식이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씨와 저널리스트 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프랑스 언론인 로메인 도리악과 비밀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에이전시 회사 대표로 스칼렛 요한슨보다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3년 9월 약혼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악은 지난 9월 스칼렛 요한슨이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스칼렛 요한슨이 한 행사에 반지를 끼고 등장해 비밀결혼 사실이 알려졌다는 후문이다.
그는 과거 2010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스와 이혼한 후 이번이 두 번째 결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