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아내 손혜련과 호텔 갔다 불륜 의심 왜? 사연 들으니

2014-12-18     한소영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서 가수 조관우 씨가 아내와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조관우 씨는 17일 방송된 JTBC '유자식상팔자'에서 10살 연하 아내 손혜련 씨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 아들 조현 씨는 "아빠는 보수적이라 남들 앞에서 애정 표현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관우는 "내가 보수적이라서 애정표현을 안 하는 게 아니라 트라우마가 있다"라고 답했다.

조관우 씨는 "2~3년 전 아내와 부산에 가서 호텔에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나가수`(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나오더니 조관우가 새로운 여자 데리고 올라가네`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조관우는 "나는 아내를 데리고 그 분에게 다가가 `저희 집사람입니다`라고 당당히 밝혔다"면서 "그렇지만 그 이후로는 스킨십을 할 때 겁이 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