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동갑내기와 결혼...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듯"

2015-01-26     김지영 기자

새누리당 손수조 위원장이 오는 2월 14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손수조 위원장은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 정치를 하는 마음도 잘 이해해주었다"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랑인 김모 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 대학교를 졸업해 현재 서울에서 IT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