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딸 예니 전화통화에 "힘이 난다!"

2015-01-27     김지영 기자

지난 23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배우 차승원 씨는 낚시에 실패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

방송에서 차승원 씨는 통발 낚시에 실패하자 전화기를 들고 딸에게 전화를 걸었다. 차승원은 딸이 전화를 받자 "아빠 오늘 고기 하나도 못 잡았다"며 어리광을 부렸다.

딸과 통화를 나눈 차승원 씨는 "힘이 난다 힘이 나"라고 말하며, 밭으로 나가 무를 뽑고 30분 만에 동치미를 담그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차승원 씨의 팔뚝에 '라헬' 이라는 영문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라헬은 차승원 씨의 딸 예니 양의 세례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