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결혼 러브스토리 살펴보니... "10년이나 알고지내?"

2015-01-27     송정은 기자

청년 정치인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25일 한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 김아무개 씨는 손수조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로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인재다.

그는 현재 서울에서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여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하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내왔다고
 
이들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고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