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규혁아 시경아 미안... 나머진 기억 안나" 폭소

2015-01-27     이지연 기자

개그맨 정형돈 씨가 '예체능' 전 테니스 멤버들을 염장 질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예체능' 족구편 1회에서 정형돈 씨는 강호동, 양상국과 살아남은 기념으로 전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강호동 양상국이 있던 대기실에 들어와 한번 둘러봤다
 
그는 이어 "한 두명 더 쳐내야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씨는 "살아남지 못한 그대들에게, 규혁아 시경아 미안하다. 나머지는 이름도 기억이 잘 안나"라고 말했다. 강호동 씨가 신현준 이름을 언급하자 정형돈 씨는 "신현준씨 TV로 만나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