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한국 군인 대단하다" 하차소감 전해

2015-01-29     김지영 기자

지난 28일 가수 헨리 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었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됐고, 이제 그만 한다는 게 너무 아쉬워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한국문화 얼마나 좋고 한국 군인들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됐어요. 이렇게 많이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저는 계속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헨리 되려고 열심히 할게요. 충성"이라며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