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5년만에 컴백... "달라진 모습이 진짜 여자네"

2015-01-30     한소영 기자
배우 고아성 씨가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29일 SBS 쪽에 의하면 고아성 씨는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출연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아성 씨 드라마 출연은 2010년 ‘공부의 신’ 이후 5년 만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맡아 대한민국 특급 상류사회 층의 속물 의식을 유쾌 통쾌하게 꼬집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고아성 씨는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설레며 고등학생부터 돌아가서 경험하지 못한 인생까지 연기를 하게 되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며 "2015년의 시작을 힘차게 드라마 촬영에 매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응원해 달라"고 소감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