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공효진 이태원에 으리으리한 빌딩투자 소식에 입이 쩍

2015-02-17     한소영 기자

배우 조인성(34)씨와 공효진(35) 씨가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과 꼼데가르송길 빌딩을 매입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들은 드라마작품을 마친 후 이태원 카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조인성 씨는 2012년 1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대지면적 272㎡에 연면적 39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중소형 빌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 매입가격은 모두 30억5000만원으로 약 10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리단길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인근 국군재정관리단(옛 육군중앙경리단)에서부터 하얏트호텔 입구까지 뻗은 약 950m 정도의 오르막길을 의미한다.

해당 건물에도 유명 카페와 태국음식점이 입점해 있다.특히 카페는 조인성의 남동생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빌딩 시세는 대지면적 3.3㎡당 5000만원이 넘어 40억원대로 알려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곳에서 하얏트호텔을 지나 1㎞ 정도 내려가면 배우 공효진이 2013년 4월 매입한 빌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원 꼼데가르송길이 시작되는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서 300여m 떨어진 건물이다
 
24억원 대출을 끼고 37억원에 인수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