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트위터에 "로고송, mc무현의 곡이"... 논란 거세

2015-04-13     송정은 기자

[데일리중앙 송정은 기자] 4.29 재보궐선거 관악을에 출마한 무소속 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 후보가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뜻으로 제작된 노래로 선거 로고송을 제작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 사이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변희재 후보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고송은 애국가 차용곡과 mc무현의 곡이 될 듯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가 언급한 MC무현은 노 대통령의 음성을 마치 랩하는 것처럼 만든 노래를 의미한다.

변 대표가 선거에 대놓고 고인이 된 대통령을 소재로한 노래를 로고송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소식이 알려져자 일부 일베 회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