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열파참?... 백종원 "쓰시면 안돼요 매너 없는 거"

2015-05-03     한소영 기자

백종원 씨가 서유리 씨 앞에서 열파참에 대해 입을 열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리틀 텔레비전' 사전 녹화에서는 백종원 씨가 서유리 씨 과거를 지적하는 한 누리꾼의 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서유리 씨는 백종원 씨 음식을 먹으려 그의 방에 들러 눈길을 끌었다.

채팅방을 살피던 백종원 씨는 "무슨참(열파참)은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서유리 씨는 순간 웃음이 터져 까르보나라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 씨가 말한 열파참은 서유리 씨가 과거 한 게임방송 BJ로 활약하던 때 외친 발언이다.

이는 서유리 씨가 성형을 하기 전의 모습을 뜻하기도 한다.

백종원 씨는 "면 먹다가 웃으면 코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지금 서유리 씨가 코에 음식이 들어갔는 건 아니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