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토굴 생활 접고 화끈하게 정치 복귀할까?" 시민들, 관심

2015-05-15     송정은 기자

새정치연합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토굴생활 근황이 많은 이들에게 호기심을 자아냈었다

14일 한 매체는는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강진 토굴 생활을 방송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과거 2014년 손학규 전 고문은 강진 다산 초당인근 백련사 뒷산에 있는 토굴에 있었다.

그는 이 곳에서 자신의 부인과 함께 내려와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산 초당은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이 강진으로 귀양을 와 살던 곳이어서 눈길을 끈다.

손학규 전 고문은 강진을 칩거 장소로 택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7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 당시 강진읍 교회가 전라남도 호남지방의 민주화 운동 본거지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정치권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그에게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