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우리 모두 내가 노무현이라는 생각으로" 추모제

2015-05-23     송정은 기자

최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이했다.

지난 17일 서울 광장에서 추모제 '5월 민주주의 시민축제 그대에게'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노무현 재단과 10여개 단체가 이 추모제를 공동으로 주최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박원순, 이해찬, 한명숙, 유시민, 이승환, 소찬휘 씨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6년 전 바로 이 자리서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을 열고 노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 모두가 내가 노무현이라는 생각으로 역사에 도전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