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 부상... 허리통증 삼성 시절부터 호소에 팬들 걱정↑

2015-06-09     이성훈 기자

권혁 선수가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6회초 구원등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날 7회 2사 2루에서 김상현을 상대로 초구를 던진 후 갑자기 허리 근육통을 호소했다.

그는 결국 이날 교체됐다.

권혁 선수는 이날 1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갑자기 허리 근육통을 호소해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알렸다.

권혁 선수의 허리 통증은 삼성 시절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화에 이적 후 캠프에서도 허리 통증으로 호소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