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한국, 난적 미국을 넘어라!

2015-09-03     데일리중앙 기자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이 예선을 5전 전승으로 통과함에 따라 A조 2위 팀인 미국과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루게 되었다.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일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B조 예선 5차전에서 이탈리아에 11대3으로 승리하며 5전 전승을 기록하여 B조 1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특히 남아공과의 대회 1차전에서 정강이 부상을 당했던 박준영은 유격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볼넷 4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3일 A조 2위로 올라온 미국과 슈퍼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