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두원, 우리의 소리 정체 드러나

2015-09-06     한소영 기자

'복면가왕' 서두원, 우리의 소리 정체 드러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연예인 판정단 중 김형석은 "연필은 가수 자두가 분명하다"고 말했고, "우리의 소리는 수줍음이 많은 사극에 출연중인 배우다"고 예측했다. 신봉선은 "탈춤 동아리 출신 손병호다"라고 확신하며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투표결과 '연필'이 '우리의 소리'를 63-36으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우리의 소리'는 솔로곡 무대와 동시에 가면을 벗었고, 격투기 선수 서두원으로 밝혀지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는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